KDB대우증권은 에스엠(041510)에 대해 "동사가 보유한 콘텐츠 개발력과 저작권 등 과거와 미래의 IP(지적재산권)을 통해 향후 수십년간 큰 폭으로 증가할 중국 등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높은 시장 지배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김창권, 박정엽 애널리스트는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분기 118억원에서 3분기에는 22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수익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일본 공연 로열티 매출액이 3분기에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에는 소녀시대 정규앨범 출시 등 아티스트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1분기와 2분기에 적자를 기록했던 SM C&C가 3분기에는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방신기 군입대는 2016년 동사 실적 전망에 부정적인 변수이다. 공백을 메우기 위해 동사는 최근 일본에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샤이니'와 '엑소'의 공연을 늘릴 예정이며, 2015년에 매우 적었던 에스엠타운 공연을 2016년에는 대폭 증가 시킬 계획"이라고 전망했다.
KDB대우증권은 28일 에스엠에 대해 "갈수록 좋아지고 있는 대내외 변수"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59,000원으로 내놓았다.
김창권, 박정엽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KDB대우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 엔터테인먼트 섹터
SM C&C,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키이스트, 바른손, KT뮤직, IB월드와이드, CJ E&M,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에프엔씨엔터, 큐브엔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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